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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2%대 고정금리인 ‘안심전환 대출’이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심전환 대출’의 장점은 매월 이자만 지불하던 변동금리 방식을 탈피해,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는 방식인 ‘고정금리’로의 전환이다.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기존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5%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안심전환 대출’이 시행될 경우 약 1% 감소한 2.6%대의 금리로 고객 부담감을 대폭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출 전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던 기존 규정에서 벗어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일례로, 2억원을 대출받은 고객의 경우 매년 700만원의 이자비용 지출이 전환 이후 520만원으로 감소해 18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에는 안심전환 대출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고객들의 관심이 과열되는 분위기에 대해 은행권들은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운 ‘안심전환 대출’의 조건과 본인의 상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안심전환 대출은 고정금리를 사용해 기준금리의 인하와 상관없는 점, 기존 이자만 지불하는 대출이 원금까지 상환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는 점 등을 잘 인지해야 한다”며 “담보 받은 주택의 가격이 9억을 넘지 않고, 기존 대출금이 5억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중 5조 원 규모의 물량을 방출할 계획이며, 올 한해 총 20조원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