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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제2롯데월드에 입점한 상인들이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 탄원서에 따르면 상인들은 주차요금 완전 유로화에 이어 수족관과 영화관의 영업 중단으로 인해 영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개장 전 주변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한 주차장 예약제 실시와 비싼 주차 요금으로 인해 초기부터 큰 적자로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안전문제로 영화관과 수족관의 영업이 중지되면서 수익이 더 줄었기 때문에 가게 문을 닫을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입점 상인들은 수족관과 영화관 모두 보완을 마치고 전문기관 등을 통해 안전 검증을 받았음에도 왜 아직 영업 중단 상태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대표로 탄원서를 제출한 최승윤 오다가 제2롯데월드점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것은 남들과 같은 조건으로 영업하는 것이라며 수족관과 영화관을 빨리 개장하고 주체 규제도 해제해달라”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는 개장 초기 하루 평균 방문객 10만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1월 들어 5만3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 같은 내부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시민의 발걸음이 끊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롯데 측은 서울시와 국민안전처 등에 조속한 재개장을 요청한 상태지만 서울시는 재개장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