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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이라크 IS문제 정상화 전까지 모든 투자 동결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5/04/03 [13:52]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 IS 문제 등 치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신규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국민일보는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아카스 가스전은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점령 지역이라 사업은 중단됐고, 앞으로 2조9249억원을 더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사업참여 검토 당시 이라크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국제적 명성이 있는 security 컨설팅사를 통해 안바르주 치안 리스크에 대한 진단을 받고 사업 참여 결정을 했다”며 “그러나 예상치 못한 2014년 6월 IS사태로 현장작업 등 모든 개발작업을 중단한 상태고, 치안 등 사업환경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모든 신규투자를 동결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라크 북부 및 시리아 북부지역까지 IS문제 등 지역 치안불안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신규투자 재개하지 않을 계획이다”며 “사업추진과 관련 시큐리티 책임은 계약상 이라크 정부에 있고, 투자비 보전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이라크 정부도 동의하고 있음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책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크 중앙정부는 2003년 이라크전쟁이후 전후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자국내 유가스전 복구 및 개발을 위해, 기술서비스계약형태로 4차례에 걸친 국제입찰을 실시한 바가 있다.

 

아카스 사업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알카임 지역에 위치한 가스전 개발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는 3차 국제입찰에서 개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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