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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오후 4~6시 최다 발생

김봉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4 [21:19]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과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윤태)는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4~6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시간대별 농기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4-6시 35건의 교통사고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관련 교통사고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최근 5년간(2009년~2013년) 충청북도 내 농기계 교통사고는 총 150건이 발생하여 16명이 사망했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인 치사율은 10.7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3.2명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별 특성을 살펴보면 5월과 6월에 각각 31건, 17건이 발생하여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30%이상을 차지하였다.

 

발생 시간대에서는 오후 4~6시에 35건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전체 사망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8명이 이 시간대에 사망하여 귀가중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발생 유형별로는 전체 150건 중 차대농기계 사고가 118건(78%), 농기계단독 사고가 25건(17%), 차대사람 사고가 7건(5%)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종류별로는 농기계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와 군도에서만 80건(53%)이 발생하고 9명(60%)이 사망하여 위험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법규위반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 84건(56%), 교차로통행위반 23건(15%), 중앙선침범 12건(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김윤태 충북지부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요즘과 같은 봄철부터 농번기인 5월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방도와 군도 운전시 충분한 안전거리확보 등 안전운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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