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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1%시대 도래..사상 최저치 ‘경신’

전달 대비 0.12% 하락 1.92% 기록..불과 한 달만에 또 최저 기록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4/29 [16:11]

 

 

▲  <한국은행,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저축성 수신금리 1.92% 사상 최저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한국은행은 29일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를 통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가 전달 2.04% 대비 0.12% 하락한 연 1.92%를 기록하며 사장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지난해 3월 2.60%를 시작으로 11월 2.10%까지 사상 최저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웠으며, 은행들의 거액 예금 유치과정에서 지난해 12월 2.16%로 일시 상승한 바 있으나 올해 1월부터 재차 떨어지기 시작했다.

 

실제,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연 1.91%를, 시장형 금융상품의 금리는 연 1.97%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정기예금의 금리도 연 1.90%로 전달 대비 0.12% 떨어졌으며, 정기적금 또한 연 2.22%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하락은 기준금리 인하 및 안심전환대출 등의 출시로 인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들은 재테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 지 골머리를 앓게 됐다.

 

시중은행 한 고객은 “은행의 예금금리 인하로 가뜩이나 적은 이자 수익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며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위해 공격적인 펀드 투자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예금금리의 하락으로 정기 예·적금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기대감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신속하게 모색해 은행 예·적금 소요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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