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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기존의 기록들을 경신하며 종합점수 '엑설런트 A' 등급을 획득했다. 그 비결은 전작인 갤럭시 노트5보다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AM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14년 9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4 이후 3회 연속으로 노트 제품에 대한 'Excellent A' 등급을 획득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8월9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은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 표현력 등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것.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노트7이 전작인 노트5는 물론, 불과 5개월 전에 출시된 갤럭시 S7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으며 최고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면서 "삼성 갤럭시 노트7은 최첨단 플렉시블 OLED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역대 디스플레이 화질평가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진정코 혁신적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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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은 5.7형 QHD(2560x1440) AMOLED를 탑재해 해상도와 사이즈 면에서 전작인 노트5와 동일한 스펙이다. 하지만 밝기, 반사율 등 야외시인성 관련 성능은 개선됐다.
이 제품의 최대 화면 밝기는 1048cd/㎡(가로 세로 1미터의 평면에 촛불 1048개를 켜 놓은 정도의 밝기)로 노트5(861cd/m)보다 22% 높아졌다. 이를 통해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화면이 더 또렷하게 보인다. 또 갤럭시 노트7의 화면 반사율은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저인 4.6%로 소비자의 눈에 피로가 덜하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7은 스마트폰 최초로 모바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했다.프리미엄 UHD TV에 사용하는 이 기술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고,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화질을 높여 준다.
사람의 눈은 암흑 상태인 0cd/㎡부터 수만 cd/㎡까지 다양하게 인식하는데 비해 디스플레이는 그보다 훨씬 좁은 영역의 밝기만 표현할 수 있어 그 동안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아내기 어려웠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 노트7이 1000cd/㎡가 넘는 밝기와 완벽한 블랙화면,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최신 디지털 시네마 국제색표준인 DCI-P3(Digital Cinema Initiatives)까지 만족해 모바일 HDR 구현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최초의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갤럭시 노트7은 DCI-P3의 색표현영역 만족도 97%라는 최고 수준의 기록을 달성해 약 80% 수준인 LCD 기반 제품보다 월등한 화질 성능을 과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