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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가 국내‧외 지방정부의 관심과 참여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행사 이틀째인 6일 기후변화로 인해 가라앉는 섬, 몰디브(Maldives)와 키리바티(Kiribati=키리바시공화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지구촌의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를 공감하고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을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의 새로운 도시 어젠더 실행결의를 위한 전북선언문이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다.
전북선언문 발표는 이번 총회의 주제인 '새로운 도시 어젠더 = 지역‧생명‧문화'에 대한 회의결과를 담아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아‧태지역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하고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송 지사는 전북선언문을 통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들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했지만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 역시 우리 안에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고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를 상호 존중하는 자세가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전북선언문 발표에 앞서 세계 인구 절반을 구성하고 있는 청년을 대표해 도내 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창조적‧혁신적 지방정부의 역할을 비롯 도시간 협력이 필요한 이유와 협력이 가장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도시재생‧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패널 세션 회의가 진행됐으며 UCLG ASPAC의 여러 파트너 기관이 주관하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지방재정‧농업‧도시혁신 등 다양한 세션회의가 열렸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농도인 전북도가 '농업세션'을 직접 주관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Rikiaua Takeke(키리바티 지방정부연합 행정관)는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문제는 키리바티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며 전 세계 모든 나라와 도시가 위기를 인식하고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총회의 세션회의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7일에는 주제와 관련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고 마지막 날인 8일에는 UCLG ASPAC 총회 집행부를 비롯 이사회 임원과 회장 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