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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량리 70년 해로 노부부 잉꼬부부상 수상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13:02]
▲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영덕】이우근 기자=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7월 20일 오후3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창수면 인량리의 이현태(87세) 박위교(88세) 부부는 올해로 70년이 된 인량리의 금슬 좋은 부부로 잉꼬부부상을 수상했다.
 
이들 부부는 17세, 18세의 아리따운 나이에 만나 혼인해 아기 한 명을 낳아 살던 중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다. 이현태 어른신은 당시 현역으로 입대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으며, 박위교 어르신은 남편을 기다리며 힘들게 아기를 키웠다. 29개월 후 만기 제대하여 꿈에도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부부는 70년의 결혼 생활동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위해 주었으며, 가정의 대소사는 서로 의견을 협의해서 결정했다.


평소 다정하고 서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내․외조하는 모습으로 마을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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