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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트럼프 방한 환영행사 1만3000명 참가

한·미동맹 강화로 전쟁도발 억지, 국가 안보정책 적극 지지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7/11/07 [09:40]

대규모 동원령 내려 한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위력 발휘

안보에 대한 정치 쟁점화 반대 등 새로운 집회 패러다임 제시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1월7~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기간 동안 서울과 평택 등에서 1만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혜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11월7~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방한기간 동안 서울과 평택 등에서 1만3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진보·보수 양대 진영이 첨예하게 맞선 가운데 재향군인회는 대규모 ‘동원령’을 내려 환영행사를 함으로써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보수와 진보세력의 이념적 갈등이나 정치 쟁점화를 명확하게 반대하고 오직 국가안보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결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최근 북한의 핵 도발 위협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북한의 전쟁 도발을 억지하는 중요한 국빈방문으로 보고, 대규모의 환영행사를 통해 정부의 안보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향군인회의 환영행사는 11월7일과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하는 평택, 여의도 국회의사당,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향군회원 1만3000여 명은 멀리 전남·경남 등의 각 지방에서 200여 대의 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새벽 3시에 출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의 강한 의지와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27일 창설 제65주년을 기하여 향군회원은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 ‘국가안보의 제2 보루라는 자부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일체감’,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충성심 발휘’ 등 4가지 정체성을 선포한 직후라 더욱 강한 결속력을 보이고 있다.

 

▲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맨 오른쪽)의 설명내용을 메모하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맨 왼쪽).     © 김혜연 기자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전쟁억지에 일익을 다하고자 지난 11월3일, 트럼프 대통령 한국방문 환영 메시지를 주한 미국대사관에 전달했고, 지난 10월27일 개최된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과 재향군인회의 대대적인 트럼프 대통령 환영행사 계획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매티스 국방장관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환영행사 계획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재향군인회원들의 뜻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 드리겠다고 화답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에 따른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1000만 회원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북한 핵 무력화와 북한의 전쟁 억지를  기대하며 정부의 안보정책을 적극 지지한다.


-미국은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돕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연인원 179만 여명이 참전해 3만6000여 명이 전사하는 등 13만여 명이 피를 흘렸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1000만 회원은 휴전 이후에는 연인원 350만 명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에 파견되어 이 땅에 평화를 함께 지켜온 영원한 우방이요 혈맹임을 잊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힘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뒤받침 되었음을 확신한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이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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