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독 2위에 오른 임성재 © 브레이크 뉴스 |
![]() ▲ 8언더파로 단독2위에 오른 임성재 © 브레이크 뉴스 |
임성재(19,한국체대)가 JGTO ‘45회 미쯔이 스미토모 VISA 다이헤이요 마스터스’가 시즈오카현 고텐바시 다이헤이요 골프장 고텐바코스에서 노보기 플레이에 이어 버디8개를 잡아내면서 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미국웹닷컴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전을 9언더파 공동8위로 마치며 3차전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 후 가벼운 발거음으로 일본대회장에 도착하였지만 늦은 도착으로 연습라운드중 아웃코스 9홀만 돌고 인코스는 연습하지 못한 채 경기를 치뤘다.
그는 첫 출전한 대회 소감과 1라운드 경기 내용에 대해서 “ 4박자가 모두 좋았다. 드라이버,아이언,어프러치,퍼터가 다 좋았다. 전반 홀에 버디찬스는 모두 잘 이루어냈다. 인코스에 들어가기전 연습라운드를 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걸어서 코스를 보고 파악해 놓은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인코스 성적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특히 오늘은 티샷이 잘되어서 완벽한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대회에 태풍으로 경기가 단축되면서 아쉽게 2위로 끝내야만 했던 상황과 마음에 대해서 “아쉬었다. 아마 경기를 했으면 우승 했을것이다. 자신감도 있었고 느낌이 좋았다. 요즘 샷이 안정적이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미국웹닷컴 투어 진출에 앞서 마음가짐에 대해선 “ (김)시우형을 보며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형도 웹닷컴을 거쳐 우승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도 늦기전에 ‘큰 무대에 가서 해봐야겠다. 느껴봐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아시아 투어 중에서는 일본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대회분위기며 연습환경이 정말 좋다.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도 쌓았고 부족했던 숏게임 부분과 코스매지먼트 공부를 많이 했다. 웹닷컴 투어 생활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감과 미국투어에 도전장을 내민 용기로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성재는 웹닷컴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3차전이 열리기 전까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 JGTO투어 JT컵까지 치르고 미국으로 건너간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살아남은 것처럼 미국에서도 꼭 살아남겠다며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올 시즌 JGTO에서 상위권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일본상금랭킹14위, 세계랭킹151위에 올랐다. 그런데 내년시드권 확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하기로 했다. 국가대표와 아마추어 16승의 기록을 가진 프로 2년차. 프로 데뷔 후 아직 우승은 없다. 우승없이 미국투어에 도전한 것이 이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프로골프(PGA)의 큰 무대를 꿈꾸어 왔다면 하루라도 빨리 그 생활에 적응하여 도전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한 임성재의 틀린 말은 아니다. 임성재의 장점인 안정적인 샷처럼 미국투어생활도 안정적으로 되리라 본다. 또한 제 2의 최경주, 김시우가 탄생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이지혜 해외통신원 breaknewsle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