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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선거테러' 너무 과한 표현"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15:42]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지난달 31일 선거유세도중 장애인단체와의 충돌로 병원치료중인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1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선거테러'라고 입장발표한 것을 두고 "너무 과한 표현"이라고 말했다고 선거캠프 관계자가 전했다.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소견서 "요추부 및 천미골부위 동통 및 통증이 심한 상태로 앉아있기가 힘들고 장시간 보행이 힘든상태"라고 기재돼 있다. (C) 권영진 후보 제공

이 관계자에 따르면 권 후보는 1일 선거캠프에 "저의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선거 테러'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격앙된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과했다"며 "그분도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에 대해 후회하고 미안해 할 것"이라며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중요한 시기에 병원에 누워 있어야 해서 입술과 속이 바싹바싹 타들어간다"며 "의사 선생님께서 며칠간만이라도 입원 치료를 하라고 권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며 "오늘 하루만 권유에 따르겠다"고 밝혀 예정된 선거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장원용 대변인은 "권영진 후보의 골반부 미골(꼬리뼈)부위 골 좌상, 요천추(관절,인대)의 염좌 및 긴장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못하고 엎드려 있고, 밤새 통증으로 진통제를 두번이나 먹을 정도로 잠을 못이루고 힘들어 하고있다"고 밝혔다.

또, "4일 예정된 선관위 주관 후보 토론회도 연기해 달라고 전했다"며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 캠프에서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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