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노병한의 운세코칭] 세상에 알려진 속설(俗說)을 구습(舊習)이고 미신(迷信)이라고 믿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겉(外)·삼재(三災)>가 드는 해(年), <속(內)·삼재(三災)>에 해당하는 해(年), 아홉수(九數)에 해당하는 해(年)에는 <하는 일들이 꼬이고 재수(財數)가 없는 해>이기에 매사에 언행을 조심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12운성(運星)들 중에서 생사여탈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바로 <병(病)·사(死)·묘(墓)>의 3가지다. 이런 12운성(運星)들 중에서 3가지 <병(病)·사(死)·묘(墓)>를 12신살(神殺)로 바꾸어 표현하면 <역마살(驛馬殺)·육해살(六害殺)·화개살(華蓋殺)>이다.
이렇게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12운성(運星)과 12신살(神殺)들 중에서 생사여탈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바로 <❶역마살(驛馬殺)=병(病)+❷육해살(六害殺)=사(死)+❸화개살(華蓋殺)=묘(墓)>의 3가지다.
우리는 <❶역마살(驛馬殺)=병(病)+❷육해살(六害殺)=사(死)+❸화개살(華蓋殺)=묘(墓)>의 3가지를 한데 묶어서 이름을 붙이기를 삼재(三災)라고 한다. 이들 3가지 중에서 <❶역마살(驛馬殺)=병(病)+❷육해살(六害殺)=사(死)>이 아주 강한 작용력을 가지는 흉살(凶殺)이다. 그런데 여기서 <❷육해살(六害殺)=사(死)>은 저승사자이기도 하고 반대로 귀인(貴人)에 해당하기도 한다는 점이 다르다.
삼재(三災)는 삼재팔난(三災八難)의 준말로써 불가(佛家)에서 매사에 경계하여 조심시키는 말 중의 하나다. 삼재(三災)는 크게 3가지의 재앙(災殃)인 우환(憂患)을 쉽게 줄여서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예컨대 삼재(三災)는 <관재수(官災數)·손재수(損財數)·질병사고수(質病事故數)>가 일어날 수 있는 확률과 개연성이 높은 때에 해당함이니 매사에 경거망동하지 말고 주의하라는 경고인 셈이다.
삼재(三災) 중에서 사주(四柱)의 생년지(生年支)에 든 <겉(外)·삼재(三災)>는 <들(入)삼재·눌(枕)삼재·날(出)삼재>의 3년으로 나뉘는데, 10년의 대운(大運)과 1년의 연운(年運) 등의 행운(行運)이 좋은 경우에는 <복(福)삼재>라 하고, 대운(大運)과 연운(年運) 등의 행운(行運)이 나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악(惡)삼재>라고 한다.
예컨대 타고난 사주(四柱)원국의 구성이 조화롭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 듯 편고(偏枯)하거나 나쁜데 삼재(三災)까지 겹치는 기간에는 삼재(三災)에 해당하는 3년의 기간 중에 뜻밖에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악(惡)삼재>에 해당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악(惡)삼재>에 해당되는 사람은 <악(惡)삼재>의 작용력을 최소화시키거나 <악(惡)삼재>를 피해 갈 수 있는 방편을 준비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지진해일·허리케인·태풍·폭풍·화산폭발> 등이 예상되는 경우임에도 손 놓고 무방비로 있다가 엄청난 재앙(災殃)을 당하지 말고, 안전한 피난대책과 방재(防災)대책을 강구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과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四柱)원국의 구성이 조화롭고 10년의 대운(大運)과 1년의 연운(年運) 등의 행운(行運)이 좋게 진행되는 사람의 경우에는 삼재(三災)의 부정적인 작용력이 미치지 못하여 미미한 수준에 그치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일이다.
한편 삼재(三災) 중에서 사주(四柱)의 월일시(月日時)에 든 <속(內)·삼재(三災)>는 <월(月)삼재·일(日)삼재·시(時)삼재>의 3가지가 있는데, <생월지(生月支)에 든 월(月)삼재·생일지(生日支)에 든 일(日)삼재·생시지(生時支)에 든 시(時)삼재>로 나누어질 수가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1~2가지 말 못하는 속사정을 가지고 산다. 누구든 1~2가지 말 못하는 그리움을 가지고 살고, 누구든 1~2가지 말 못하는 죄의식을 가지고 산다. 이렇게 누구든 1~2가지 말 못하고 겉으로 들어 내놓지 못하고 감추고픈 사연들이 있음이다. 이러함이 바로 <겉(外)·삼재(三災)>와 달리 <속(內)·삼재(三災)>와 괘를 같이하는 일맥상통하는 점이다.
예컨대 겉으로 들어 내놓지 못하고 감추고픈 집안속의 속사정, 가정속의 속사정, 부모와의 속사정, 형제간의 속사정, 자매간의 속사정, 남녀 간의 속사정, 친구 간의 속사정들이 있다. 스캔들에도 말 못할 속사정이 있고, 정치지도자나 걸출한 정치인도 터놓고 말 못할 속사정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며, 돈 많은 재벌총수도 피치 못할 속사정을 1~2가지 정도는 가지고 산다.
그런데 삼재(三災)에 아홉수(九數)까지 함께 쌍으로 겹치는 운세의 시기에는 삼재팔란(三災八難)을 겪지 않고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음이기에 문제라 할 것이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에 속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연의 생체리듬인 바이오리듬>이 인간에게도 그대로 접목되고 연결시키게 됨인 것이니 인간 역시도 자연의 변화처럼 길흉화복(吉凶禍福)이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 있음인 것이다.
아홉수(九數)의 나이는 매년 양력 2월 4일의 입춘(立春)이 지난 <사주(四柱)나이>로 따짐이 원칙이다. 아홉이라는 구(九)는 늙은 숫자, 노양(老陽)의 수(數)이기에, 더 이상 발전해 올라갈 수 없는 제자리에 머물러 멈춘 기운이다. 그래서 아래로 하향곡선을 타고 내려갈 수밖에 없는 수(數)가 바로 <아홉수=구수(九數)>인 것이다.
그렇다고 <늙은 숫자 노양(老陽)의 수(數)>에 해당하는 아홉수(九數)는 단순히 <사주(四柱)나이>의 끝자리에 <9세>가 오는 <9·19·29·39·49·59·69·79>세의 해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을 하다보면 자연생체주기처럼 운세의 주기가 있는데 이게 바로 10년의 대운(大運)주기다. 예컨대 10년간 운을 지배하는 것이 대운(大運)이다. 운세분석에서 대운수(大運數)를 정하는 법을 알아보자.
양남음녀(陽男陰女)의 생년(生年) 출생자는 대운수(大運數)가 월주(月柱)를 기준으로 순행하는 순운(順運)이다. 이 경우에는 태어난 날부터 다음의 절기(節氣)의 전날까지의 숫자를 3으로 나누어 몫을 취하고, 나머지가 2일 때에는 몫에 1을 더하는 계산법이다.
음남양녀(陰男陽女)의 생년(生年) 출생자는 대운수(大運數)가 월주(月柱)를 기준으로 역행하는 역운(逆運)이다. 이 경우에는 태어난 날부터 세기 시작하여 직전의 절기(節氣)의 전까지 센 날짜를 3으로 나누고 몫을 택하고, 나머지가 2일 때에는 몫에 1을 더하는 계산법이다.
누구나 <나이의 끝자리가 9세>가 되면 아홉수에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잘못된 내용이다. 예컨대 대운수(大運數)가 10세 대운(大運)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에만 <나이의 끝자리가 9세>가 되는 해가 바로 아홉수(九數)에 해당하는 것이다.
결국 아홉수(九數)는 사람마다 다 다르고 아홉수(九數)는 나이의 끝자리수가 아니고 자신의 10년의 대운(大運)이 바뀌기 직전의 년도가 바로 아홉수(九數)에 해당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아홉수(九數)라는 것은 10년의 대운(大運) 기간 중에서 마지막 9년째를 의미하는 수(數)다. 예컨대 10년의 대운(大運)이 새로 바뀌기 직전 마지막 9년째의 해가가 바로 아홉수(九數)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10년의 대운(大運)은 사람마다 바뀌는 시점이 모두 다르기에 아홉수(九數)도 모두 다 다르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새로운 10년의 대운(大運)이 시작되는 시점은 사람의 운세가 가장 크게 바뀌는 시점이고, 10년의 대운(大運)이 끝나는 아홉수(九數)는 운(運)이 가장 크게 저물어가고 변동하려는 석양(夕陽)의 시기에 해당하므로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꺼리는 기운에 해당함이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