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광위원장)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정희 군사정권이 개설한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 ▲ 안민석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1978년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프레이저 보고서’에는 박정희 정권이 독일 차관과 베트남 참전용사 지원금을 불법 은닉한 스위스 비밀계좌의 계좌번호가 적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미 의회 공식 문서로 드러난 박정희 정권의 비자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이 해외 불법 은닉재산을 반드시 국고에 환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이 날 민주당 국민재산찾기특별위원장인 안 의원은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조세정의네트워크,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 인사들과 함께 “박정희 정권과 박근혜, 최순실 등의 비자금 현황을 국민 앞에 낱낱이 공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레이저 보고서’, 박정희 정권이 독일 차관과 베트남 참전용사 지원금
불법 은닉한 스위스 비밀계좌의 계좌번호가 적시돼 있다.
안민석 의원은 “1978년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프레이저 보고서’(최초 번역자 김병년)에는 박정희 정권이 독일 차관과 베트남 참전용사 지원금을 불법 은닉한 스위스 비밀계좌의 계좌번호가 적시돼 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미 의회 공식 문서로 드러난 박정희 정권의 비자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이 해외 불법 은닉재산을 반드시 국고에 환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는 국가정보원(당시 중앙정보부), 전 안전기획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당시 보안사령부, 전 기무사, 국세청, 해외 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등 전 현 관련기관을 상대로 우선 정보공개를 청구하여 향후 그 결과를 가지고 적극 대응 할 것으로 알려졌다. hpf21@naver.com
![]()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52)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정희 군사정권이 개설한 스위스 비밀계좌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