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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악성 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 6억9,000만원 예산 편성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9/03/08 [14:33]

▲ 전북 부안군 임원택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지난 7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협의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 및 방역본부 관계자와 공수의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C)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 7일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협의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 및 방역본부 관계자와 공수의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원택산업건설국장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는 ▲ 구제역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등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설명 및 가축질병 발생 저지를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관련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한 뒤 축종별 가축방역약품과 백신 선정을 비롯 차단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악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부안 사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 가축방역은 지난해에 비해 2,800만원을 증액한 6억9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8개 축종 45종의 백신 및 전염병 예방약품 등을 농가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부안군은 그동안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하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또한 이동통제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차량을 관리했으며 도축장과 집유장 및 분뇨처리장 등 축산 시설과 농가에 대한 방역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편성해 소와 돼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등 축산농가 자체소독강화를 위해 소독약과 생석회 등을 배부했으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임원택 산업건설국장은 "베트남과 러시아 등 주변 국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구제역이 창궐하는 등 겨울철새의 북상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과장은 이어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부안군이 구제역과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올인'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농가들의 자율적인 방역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축종별협의회는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에 관련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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