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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 투명한 정규직 전환 촉구 '천막집회'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 즉각 실시 요구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03/28 [11:24]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인천공항보안검색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은 27일 “투명한 정규직 전환 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7번 게이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은“공공부문에 대한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요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하여 인천공항 내 1만여 노동자가 모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 인천공항공공노련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이 개최한 천막집회는 지난 2018년 12월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합의한 제2기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의 이행과 투명한 정규직 전환 달성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제2기 노·사·전문가협의회를 통하여 상여금, 성과급 및 설계단가 차액반영 등으로 10.2% 임금인상과 복지 포인트 등 인당 227만 원의 복리비 증가로 인당 평균 총 620만 원의 노동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함께 친인척 채용 비리에는 엄격한 검증단계를 도입하기로 제2기 노사전 합의를 끌어낸 바 있다.


인천공항이 정규직 전환 1호 사업장,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규직 전환 추진되어야...

 

이날 집회에서 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은 “인천공항이 정규직 전환 1호 사업장으로 국민의 이목이 쏠린 만큼 정부 지침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규직 전환이 추진되어야 하며, 투쟁을 위한 투쟁이 아닌 노동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공노련은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불거진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서는 인천공항의 채용 비리로 인해 국민이 사랑하는 세계 1등 공항에서 채용 비리의 온상으로 인천공항의 명예가 실추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기관 채용 비리는 국민적 불신이 큰 만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채용 비리 근절 대책을 수립하여 투명하고 떳떳한 정규직 전환을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노총 인천공항 공공노련은 “선량한 1만여명의 협력사 노동자를 현혹시키는 거짓 정보에 단호히 대처하고 국민으로부터 지지받는 정규직 전환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 즉각 실시 요구


끝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장기호 위원장은 “공공부문에 대한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요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하여 인천공항 내 1만여 노동자가 모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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