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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이 올해부터 여름철 냉방비도 지원된다.
전북 부안군은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 또는 가상카드(요금차감)를 지원하는 '2019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여름 바우처가 신설돼 7~9월까지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과 만 5세 이하 영유아 및 등록 장애인 또는 임산부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가 있는 가구다.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가운데 변동사항이 없는 가구는 지원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가구원수 변동이나 전‧출입 등 변동사항이 있는 가구는 반드시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1인 가구는 91.000원이며 2인 가구는 12만8,000원‧3인 이상 가구 156,500원 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겨울 에너지바우처는 ▲ 전기 ▲ 도시가스 ▲ 지역난방 ▲ 등유 ▲ LPG ▲ 연탄 등을 선택적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되며 오는 10월 16일~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지원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및 열대야 현상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름철 폭염이 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른 조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