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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나라이자 외가를 한 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남편과 아이들 모두 아내‧엄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잊혀 지지 않을 친정방문 지원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부안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2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과 공동으로 마련한 "2019년 부안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권 군수는 "앞으로도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해 더 많은 고향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뒤 "다문화가족이 글로벌 부안의 홍보대사로 부안의 큰 사랑을 고향에 전해 달라"며 "친정나들이 사업을 통해 환경과 문화차이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이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족 간에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의 친정집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엄마 나라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도와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항공권 등을 지원받은 A씨는 "한 푼이 아까운 농촌 현실에서 목돈이 드는 친정방문은 결혼을 한 뒤 두 자녀가 출생한 4년 동안 단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는데 그 희망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지 몰랐고 약속을 지킨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에 감사할 뿐이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번 항공권 전달은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서해‧해당화‧부안‧변산) 클럽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46세대 168명이 그리운 고향나들이 항공권을 지원받았다.
2019년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13가정 45명이 선정돼 고향 방문에 나선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2년 이상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과 현지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