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일석 시인. ©브레이크뉴스 |
내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맘속으로 좋아하는 일밖에 아무 것도 할수 없어요.
한 걸음 걸으면서도 좋아하고
한 숨 들이쉬면서도 좋아하고
하루 해뜨는 시간에도 좋아하고
해지는 석양노을에도 좋아하고
잠자는 시간에는 나도 모르게 저절로 좋아하고
눈뜬 시간에는 일부러 좋아하고
아무 때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으로 좋아할 수밖에 없는
가진 것이라곤 좋아하는 마음밖에 없는
이 부족함을 어찌하오리까.
나도 모르게 좋으니
좋아함을 어찌해요.
아주 좋아요.
좋아미쳐요, 좋아서 살맛나요.
무슨 말이 필요해요.
그냥, 좋다니까요! moonilsu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