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공시를 통해 미국 법무부로부터 4억달러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징계는 미국 법무부가 전세계 lcd 업계를 대상으로 2006년 착수한 미국 반독점법 위반 조사와 관련한것으로 lg디스플레이와 lg display america, inc.는 일본의 샤프, 대만의 청화픽처튜브스(cpt) 와 함께 컴퓨터 모니터와 노트북, tv, 휴대전화와 여타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lcd패널의 가격담합 혐의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법무부는 12일, 성명을 통해 이들 3개사의 가격담합으로 모토로라와 애플, 델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들과 컴퓨터업체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봤으며 결과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이들 3개사는 가격담합 혐의를 인정했으며 이에 미국 법무부와 조사 종결에 합의, lg디스플레이가 4억달러, 샤프 1억2천만달러, 청화픽처튜브스는 6천500만달러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한편, 이들중 가장 많은 과징금을 물게 된 lg디스플레이는 "과징금 4억달러를 내년부터 5년간 분할하여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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