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관람객 조사 결과 해고 등 구조조정에 봉착한 30∼40대 연령층에서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관심 창업 분야로는 외식업이 단연 압도적이었다.
특히 청년층 실업현상으로 20대 관람객이 많아 1만7604명 가운데 30% 안팎이었다. 직업별로는 직장인 28.3%, 예비창업자 26.7% 등이었고 다음은 주부(12.1%), 학생(5.6%), 퇴직자(4.5%) 등 순이다. 관람 목적은 ‘창업상담을 위해서’가 36.1%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서’ 20.6%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창업컨설팅업체 세컨드라이프컨설팅은 22일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을 하는 취업형 창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즉 과거 창업이 ‘부업형’이나 ‘재테크형’이 주류였다면, 최근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침체로 ‘생계형’ 창업이나 취직이 안돼 자영업에 눈을 돌리는 ‘취업형’ 창업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창업 붐에 업종전환으로 재기를 노리는 자영업자들이 가세하면서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창업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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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창업 열기 속에 대표적인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인 50년 전통의 맛집 ‘명동할머니국수’, 콩나물국밥 전문점 ‘완산골명가’와 고깃집 ‘볏짚삼겹살 짚터’와 ‘짬장정육상회’ 그리고 바베큐 무한리필업체인 ‘너가내가’,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 등을 비롯, 인기 높은 퓨전요리주점 ‘오뎅사께’와 생맥주전문점 ‘다라치’ 등에 대한 외식창업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인 창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인 창업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터넷 활용능력과 협업 및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해 성공창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 오는 28일에는 (사)한국소호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소호 1인기업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