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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외국어 가능구직자 꾸준히 늘어

잡코리아 분석결과, 영어&일본어>영어&중국어>일본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

정연우 기자 | 기사입력 2009/01/19 [10:26]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 시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면서, 최근에는 2개국어를 할 수 있는 구직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지난 3년간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자신의 이력서에 2개 국가의 외국어가 가능하다고 게재한 ‘바이링구얼(bilingual)’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등록된 구직자들의 이력서 379,010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에서 ‘바이링구얼(bilingual)’ 구직자들의 이력서 비율은 7.7%로 △2007년 7.1% △2006년 6.7%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바이링구얼 구직자들 중에서는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하는 구직자들이 43.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중국어 19.6% △일본어&중국어 7.3% △영어&프랑스어 7.3% △영어&독일어 7.1%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신의 이력서에 구사 가능한 외국어 1개를 선택한 구직자의 비율도 22.6%로 △2007년 21.4% △2006년 20.6%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어 1개 이상을 선택한 구직자들(*복수선택 가능)이 가장 많이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로는 영어가 응답률 92.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본어 27.3% △중국어 11.4% △프랑스어 1.4% △독일어 1.2% △스페인어 0.7% △러이사어 0.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사지원 시에 외국어 능력을 우대하고 있는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기업들의 채용공고 858,113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공고 중 20.5%가 외국어 능력을 우대하고 있는 공고였으며, 이는 △2007년 16.1% △2006년 14.0%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한 해 외국어 능력을 우대하는 기업 중 22.3%는 2개국어 이상을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들이 채용 시 우대하고 있는 외국어로는(*복수선택) 영어가 응답률 69.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어 20.2% △중국어 16.6% △베트남어 0.84% △러시아어 0.78% △프랑스어 0.77% △스페인어 0.76% △독일어 0.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연우 기자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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