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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충돌 1명 사망 17명 경상

전남 해남 터널서 버스사고..안전벨트가 생사 갈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9/02/28 [20:53]
 
28일 오전 11시 15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구시터널을 통과하던 전북 7x바 33xx 관광버스가 터널 벽을 들이받은 뒤 100여m정도 벽면을 타고 미끄러져 멈춰섰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승객 등 21명 가운데 승객 오모(59.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모(58)씨 등 승객 17명이 경상을 입고 해남 지역 3개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졌다.

사고를 당한 승객들은 전북 군산에서 완도 보길도로 여행을 온 관광객들로 오씨 등 일부 승객들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 28일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해남군 구시터널에서 관광버스가 급제동하면서 승객 오모(59.여)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등 승객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앞에 가던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 운전대를 틀었다"는 운전사 이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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