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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3형제 사내이사 물망...차기 수장은 누구?

10일 (주)두산 이사회, 박용성 회장 등 오너일가 3인 사내이사 추천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3/10 [17:23]
두산의 '오너일가'가 (주)두산의 이사회의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10일 ㈜두산은 이사회를 열고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 신임 사내 이사 후보로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이재경 ㈜두산 부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재추천)을 추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두산(이사회)은 윤대희 전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수석 비서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시장연구실장 등 6명을 차기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브레이크뉴스

이외에도 현재 임기가 남은 (주)두산의 사외이사로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윤동민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두산은 사내이사 7명과 사외이사 8명을 합쳐 총 15명의 이사회 인선이 잠정적으로 주총 의결만 남겨놓게 됐다.

이에 대해 10일 두산그룹 관계자는 “과거에는 대주주가 권리만 가졌지 책임을 등안시 한다는 비판을 받아 온 게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이번 두산의 사내이사 추천은 앞으로 대주주(오너일가)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주)두산의 주총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이사회에서 사내이사 추천을 받은 오너일가 인사들 중에서 누가 ㈜두산의 ceo가 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재계 안팎에서는 (주)두산의 차기 ceo 중 한 사람으로 '오너일가' 3인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그리고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 세명 중 한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취재/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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