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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감소로 고전하던 '온미디어' M&A 매물?

오리온 "온미디어, 매물로 내놓은 적 없다" 답변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4/29 [16:13]
이데일리는 29일 "오리온그룹이 최근 온미디어 매각 주관사로 hsbc증권을 선정하고, sk텔레콤과 케이블방송인 c&m의 대주주 등 잠재적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매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온미디어는 광고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겪었으며 달러/원 환율상승으로 핵심 컨텐츠인 외국 컨텐츠 수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증권업계는 온미디어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에 비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온미디어의 대주주인 오리온 역시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 추가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추가 차입보다 보유자산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온미디어는 sk텔레콤과 c&m의 대주주인 mbk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미디어로부터 인수 제의를 받은 대상자들은 일단 회의적인 분위기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오리온은 온미디어의 지분 37.39%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오리온 관계자는 "과거 온미디어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한 적은 있었지만 현재는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으며 "온미디어 측에서 내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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