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항공기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일등석)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프레스티지석), ‘뉴 이코노미’(new economy∙일반석) 등 전 클래스에 새로운 명품 좌석이 장착된 최신형 항공기 b777-300er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선보인 b777-300er 항공기의 일등석은 우드 컬러가 적용된 ‘코스모 스위트’가 장착되어 마치 ‘천상의 숲’에서 쉬고 있는 느낌을 준다.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국내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중 처음으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져 타 항공사의 일등석 못지 않으며, ‘뉴 이코노미’는 인체공학적 으로 설계돼 승객들에게 넉넉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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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6월 1일 인천국제공항서 차세대 명품 좌석 장착한 최신형
항공기 b777-300er 공개
⊙ 코스모 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 슬리퍼(프레스티지석), 뉴 이코노미
(일반석)…넓고 안락한 고품격 좌석으로 승객 편의 제공
⊙ 최첨단 고성능 전 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로 완벽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환경
아울러 차세대 명품 좌석에 설치된 전 좌석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는 화면 크기와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콘텐츠에 따라 승객들에게 대형 영화관, 박진감 넘치는 게임방, 편안한 안방 등에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 천상의 휴식 공간, 차세대 명품 좌석 = ‘코스모 스위트’는 좌석당 가격이 무려 2억5000만원에 달하는 명품 중의 명품이다. 나무의 자연스런 느낌을 최대한 살린 이 좌석은 180˚도 펼쳐지면서도 좌석 폭을 기존의 일반 일등석보다 15.3㎝ 넓혀 최고급 호텔의 침대와 같이 안락하다.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국내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최초로 180˚로 펼쳐지는 좌석으로 타 항공사의 일등석에 맞먹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앞 뒤 좌석간 거리도 일반 프레스티지 대비 66㎝ 길어졌으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옆 좌석간 칸막이를 확대해 비즈니스맨들에게 ‘하늘의 사무실’에서 업무와 휴식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뉴 이코노미’는 좌석 뒷면을 슬림화하여 앞뒤 공간을 확보했으며, 등받이를 뒤로 기울일 경우 방석 부분이 앞으로 이동하도록 설계하여 앞 사람의 움직임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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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it의 향연, 전 좌석 avod 시스템 = 지난 2005년 1단계 좌석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반석 승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던 avod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차세대 명품 좌석에 장착된 avod 시스템은 대형 화면과 첨단 정보기술(it)이 합쳐지면서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모 스위트’의 avod 화면은 기존 일등석 대비 41.9㎝ 늘어난 58.4㎝(23인치), ‘프레스티지 슬리퍼’의 모니터는 일반 프레스티지석 대비 22.6㎝ 확대된 39.1㎝(15.4인치), ‘뉴 이코노미’는 5.6㎝ 늘어난 26.9㎝(10.6인치) 크기의 avod가 각각 장착됐다.
전 좌석의 avod는 고화질(hd) tv가 일반화되는 추세에 맞춰 화면을 영화관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16:9 비율의 와이드 모니터가 사용됐으며, 핸드셋을 이용한 커서 조작 및 화면에 손가락만 대면 메뉴 이동을 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동시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생생한 느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avod 시스템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는 최신형 pc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네트워크 속도도 최대 1gbps급으로 높여 향후 박진감 넘치는 3차원(3d) 게임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avod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연결편 정보, 항공기 외부 전경 감상 서비스, 최신 뉴스 동영상∙텍스트 서비스, 어린이를 위한 40여종의 게임, 첨단 오디오 플레이어, 등이 제공되어 승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 중∙장거리 기내 서비스 확 바뀐다 = 대한항공은 차세대 명품 좌석을 장착한 b777-300er 항공기 도입을 시작으로 신규 도입하는 항공기의 일반석식기류도 모두 교체한다. 밝은 연두색 계통의 세련되면서도 보다 가볍게 제작된 식기류는 새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일등석∙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는 이미 지난 2005년 고품격 식기류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쾌적한 기내 환경을 위해 비행 단계별, 서비스 단계별 다양한 종류의 칼라 조명이 가능해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을 제공하게 된다.
좌석, avod, 식기류 등 기내서비스의 모든 부문이 업그레이드된 b777-300er은 오는 6월 3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등 중장거리 노선에 본격 투입되어 승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기존 및 신규도입 중∙장거리 항공기 96대 모두 명품 좌석을 설치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b777-300er 차세대 항공기 소개
대한항공이 도입한 b777-300er은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최신예 기종으로 쌍발 엔 진 장착 여객기 중 가장 큰 항공기이다.
b777-300er 항공기는 기존의 b777-200er 또는 b777-300과 외형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이들 항공기 보다 공기역학적 성능이 개선된 윙팁(raked wingtip)을 장 착하였으며, 날개 길이가 약 4m 길어져 6% 이상 연료를 더 실을 수 있게 되어 운 항거리가 현재 대한항공 보유 기종 중 가장 긴 13,742 km로 최대 15시간을 논 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다. 또한 개선된 윙팁의 장착으로 공기 저항이 감소됨에 따라 연료 효율성도 2.5% 향상되었다.
b777-300er 항공기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기 보다 소음이 약 5 db 정도 더 줄어든 차세대 친환경적인 항공기다. 또한 객실 바닥 구조물, 수평 꼬리 날개, 수직 꼬리 날개, 엔진 덮개, 고양력 발생 날개, 비행 조종 날개를 복합소재로 제 작해 기존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항공기보다 가볍고 연료 소비가 적어 b747 항공기에 비해 이산화탄소가 약 26 % 적게 배출된다.
객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b777-300er 항공기는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위해, 친환경 고효율 led 컬러 조명을 사용하여 비행단계별, 기내 서비스 단계에 따른 최대 21 종류 컬러 조명이 선택 가능하여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분위기를 제공한다.
b777-300er 항공기에 장착되는 제너럴 일레트릭사의 ge90-115b 엔진은 현재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엔진 중 가장 추력이 큰 엔진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ge90-115b 엔진은 뛰어난 신뢰성과 매우 낮은 연료 연소율을 자랑하며 그 우 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8월, 10월에 동일 사양을 갖춘 b777-300er항공기 각 1대씩을 추가로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며, 2014년까지 총 12 대의 b777-300er 기종 을 도입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b777-300er 여객기는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56석, 이코노미 클래스 227석의 총 291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세대 명품 좌석 소개
1.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천상에서 경험하는 최상의 공간”
대한항공이 6월 1일 b777-300er 최신형 항공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차세대 명품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는 지난 3년 여간의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친 세계 최고의 항공기 좌석이다.
전 세계 vip 들이 만족하는 좌석을 내놓기 위해 대한항공 탑승 고객과 항공기 제작사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했다. 이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할 수 있는 컨셉을 도출했지만, 이에 맞는 제작사의 제품이 없어 항공 관련 디자인 업체 중 영국의 아큐맨(acumen)을 선정, 좌석 디자인을 맡겼다. 국내 항공사가 새로운 좌석을 도입하기 위해 외부 업체에 디자인을 직접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마케팅∙객실 등 대한항공 각 분야의 전문가와 아큐맨 실무자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은 2007년 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 같은 오랜 시간을 거쳐 탄생한 완성 모델이 항공기에 장착되기 위해서는 각종 안전 테스트를 거쳐 미국연방항공청(faa) 및 해당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3월 인가를 통과한 명품 좌석이 비로소 탄생되게 된 것이다.
좌석 한 개당 가격이 2억5000만원에 이르는 ‘코스모 스위트’의 외형은 나무 컬러로 디자인 되어 3만 피트의 하늘에서도 마치 대자연의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좌석은 180˚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면서도 좌석의 폭을 기존 일등석 대비 15.3㎝ 확대해 신체가 큰 동양인은 물론 서양인들도 안락하게 누워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화면도 기존의 일등석 대비 41.9㎝ 늘어난 58.4㎝(23인치)로 확대하여 vip들이 하늘에서도 마치 지상의 대형 영화관에서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즐기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코스모 스위트’는 프라이버시 보호용 중앙 스크린을 대폭 확대하여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독립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기울기와 높낮이는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스크린 까지도 버튼 하나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을 채용해 여행의 편리함을 더했다.
[새로운 기능 및 주요 특징]
○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
○ 우드컬러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 제공
○ 충분한 개인용 수납 공간 제공
○ 더욱 커진 중앙 프라이버시 보호용 스크린 장착
○ 58.4㎝(23인치) 대형 lcd 모니터로 개인 avod 콘텐츠 감상
○ 고급스러운 개인 독서 lamp 장착
○ 원터치 좌석 조절 장치
2.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
“비즈니스클래스에서 180˚ 침대형 좌석의 안락함을 경험한다.”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국내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최초로 180˚로 완전히 누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좌석으로 고객들에게 여타 항공사의 일등석에 준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개인용 독서 램프는 승객의 눈높이에 맞게 방향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옆 좌석 승객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나만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프라이버시 칸막이
를 대폭 확대했다.
avod 모니터도 기존 프레스티지석 대비 2배 이상 커진 39.1㎝(15.4인치)를 장착해 중∙장거리를 여행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하늘 위의 개인 사무실’에서 개인 업무와 휴식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기능 및 주요 특징]
○ 180°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
○ 인체공학적 설계로 승객 편리성 증대: 좌석 쿠션 및 안락감 보강
(미끄럼, 옷이 끼는 현상 제거)
○ 더욱 커진 중앙 프라이버시 보호용 칸막이 사용으로 개인 프라이버시
최대 보장
○ 눈높이에 맞게 방향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개인용 독서등
○ 39.1㎝(15.4인치)로 더욱 커진 avod lcd 모니터 사용
○ 원터치 좌석 조절 장치
3. 뉴 이코노미(new economy)
일반석에 장착된 ‘뉴 이코노미’는 쿠션을 보강하는 등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장시간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좌석 뒷면을 슬림화시켜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을 극대화 했으며, 등받이를 뒤로 기울일 경우 방석이 앞으로 이동하도록 설계하여 앞사람의 움직임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
avod는 기존 보다 5.6㎝ 늘어난 26.9㎝(10.6인치) 모니터가 장착된다.
[새로운 기능 및 주요 특징]
○ 좌석 쿠션 보강 등 인체 공학적 설계로 승객 편리성 증대
○ 좌석 뒷면을 슬림화하여 다리 공간(leg room) 더욱 확대
○ seat를 뒤로 기울일 시에 방석 부분이 앞으로 이동하여 앞사람으로부터
방해 받는 것을 최소화
○ 개인용 avod에 26.9㎝(10.6인치) lcd 모니터 장착
○ 머리 받침대를 다양하게 조정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