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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30년만에 재출시하는 '비29'는?

1991년 단종 이후 재출시해 눈길...추억 마케팅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7/20 [17:25]
㈜농심(회장: 손욱)은 1991년 단종 이후 30년만에 카레스낵 ‘비29’를 30년만에 재출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비29’는 옥수수로 만든 초승달 모양의 진하고 부드러운 카레맛 콘스낵으로, 지속적인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다시 만들어진다는 것.
 
이에 따라 ‘비 29’는 gmo-free 옥수수를 적외선 로스팅 공법을 통해 제품 속까지 바삭하고 부드럽게 굽고, 이전 제품과 달리 실제 카레분말로 깊이 있는 맛과 향을 내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 카레스낵으로 재탄생했다.
 
농심은 ‘비29’는 1981년 4월 출시되어 1991년까지 10여년간 판매된 제품으로, 당시에는 독특하고 진한 카레맛과 부드러운 조직감으로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해 1991년 제품이 단종 된 이후, 비29마니아들은 농심에 20년동안 꾸준히 ‘비29’의 재생산을 건의해왔으며, 2007년에는 유명 포털사이트에 ‘비29의 재생산을 바라는 까페’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재출시를 건의하기에 이르렀다는 설명.
 
이에 농심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30년의 시간을 넘어 ‘비29’를 사랑했던 고객들과 함께 이전의 제품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출시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농심은 ‘비29’의 옛 맛을 다시 구현하기 위해 이전 제품의 맛을 기억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샘플 시식 조사를 진행했으며, 제품의 모양, 크기, 맛 등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과 요구를 제품에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비29’ 의 재출시를 담당한 김현정 스낵cm팀장은 “새로 출시되는 ‘비29’는 제품의 맛에서부터 디자인까지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제품”이라며 “옛 것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농심의 인기 제품인 ‘비29’의 맛을 느끼며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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