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뮤지컬 '폴라로이드'를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이하늬는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수목극 '파트너'에 출연하며 연기력에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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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우는 지금까지 '사랑은 비를 타고', '달콤한 안녕', '싱글즈' 등 다섯 개 작품의 뮤지컬을 소화해 뮤지컬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 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녀시대 제시카는 뮤지컬에 대한 본인의 열망이 강했으며, 최근 방송활동을 통해 여주인공 '엘 우즈'를 떠올리게 하는 그녀만의 발랄하고 당찬 모습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캐스팅이 되었다.
세 명의 여주인공 외에도 '금발이 너무해'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먼저 영화 '국가대표'의 무서운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배우 김동욱이 '엘 우즈'와 사랑에 빠지는 지적이고 진중한 하버드 법대생 '에밋'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이미 뮤지컬 '온에어', '형제는 용감했다'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힐 예정이다.
같은 배역에은 '천사의 발톱', '라디오스타', '싱글즈'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도현이 더블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봄,여름,가을,겨울의 리드 보컬 김종진도 이번 작품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그는 고지식하고 완고한 변호사이지만 출세를 미끼로 '엘 우즈'에게 추파를 던지는 '캘러헨교수' 역을 연기하게 됐다.
'엘 우즈'와 절친한 관계를 형성하는 미용사겸 네일 아티스트 폴렛 역에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중인 전수경과 뮤지컬 배우 추정화가 더블 캐스팅 되었으다. 또한 '엘 우즈'의 전 애인이며 속물적인 캐릭터의 '워너' 역에는 '대장금', '컴퍼니', '바람의 나라'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고영빈이 맡는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1년 개봉하여 전미 흥행 9천만불(1,100억)의 엄청난 성적을 올린 동명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로 200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된 이후 2007 토니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현재 미국 전 지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한국 공연에 이어 12월 5일 영국에 입성해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삼성동에 위치한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에서 막을 올린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