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나단 라슨 뮤지컬 ‘틱,틱…붐!’, 9년 만에 컴백

강필석, 신성록, 윤공주, 이주광 캐스팅… 9월 30일부터 공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08/12 [23:42]
폭발하는 젊음을 노래하는 록 뮤지컬 ‘틱,틱…붐!’이 9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틱틱붐’은 과감하고 파격적인 형식과 음악으로 기존의 뮤지컬 틀을 과감하게 벗어 던진 뮤지컬 ‘렌트’로 세계 뮤지컬 시장에 일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극작가 조나단 라슨의 유작으로 유명하다.
 

 
1990년에 막 서른살이 된 조나단 라슨에 의해 계획되었지만 라슨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장된 이 작품은 라슨의 천재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아깝게 여겼던 그의 친구에 의해 다시 부활, ‘프루프’(proof)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데이비드 어번에 의해 재정비되었다.
 
2001년 6월 뉴욕 제인스트리트 극장에서 막 오른 ‘틱틱붐’은 같은 해 12월 신시컴퍼니에 의해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공연을 가졌다. 당시 세 팀으로 나누어 세 개의 극장에서 동시 공연되는 진 기록을 세웠고, 다음 해에는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 조이 메킨타이어가 주연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이 직접 내한 공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공연 예정인 2010년 뮤지컬 ‘틱틱붐’은 섬세하면서도 실험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이항나 연출과 그 출연만으로 신뢰가 가는 배우 강필석, 신성록, 윤공주, 이주광이 하모니를 이뤄 역대 가장 뛰어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