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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등학생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트랜스포머' 바이크인 '우노3'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노' 시리즈의 개발은 고등학생이었던 벤자민 구락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구락은 당시 18살의 나이에 전기 모터바이크인 '더 우노'를 최초 개발했다.
이 바이크는 세그웨이(1인용 스쿠터)를 새롭게 재해석해 도심에서 쓸 수 있는 이동수단과 모터사이클의 특징을 결합한 모델이며 당시 미래형 교통수단과 비슷한 디자인이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구락은 매세추세츠 공과대학(mit)에 입학한 후 파퓰러 사이언스의 100만달러 투자를 이끌어 내 bpg모터스를 차리게 됐고 현재 '우노3'까지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우노3는 총 3개의 바퀴가 장착돼 있다. 평소 스쿠터 모드인 '우노모드'로 주행할 경우 평행으로 위치해 있는 뒷바퀴 두개로만 주행을 하나 변형을 시작하면 그 사이에 숨어있던 또 다른 바퀴 하나가 앞으로 튀어나오며 일반적인 모터사이클 형태로 변신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행중에도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
개발자인 벤자민은 "2006년 중국 여행 당시 수많은 모터사이클,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오몸으로 느낀 것이 계기가 됐다"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쉽게 탈수 있는 전기 모터바이크를 발명하게 됐다"고 개발동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노는 친환경 배터리로 운행되는 전기 바이크다. 일반 가정코드로 이용 3~4시간 정도만 충전하면 운행이 가능하다. 1번 충전으로 48~56km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24km, 변형 후 두 바퀴일 경우 48km다. 무게는 54k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