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행보가 혼란을 넘어 당혹스럽다. 청와대-한나라당이 마치 여야마냥 패갈려 '힘 줄다리기'에 열중인 탓이다. 쇄신구호만 잔뜩 요란할 뿐 실상 계파힘겨루기에 '이노베이션'은 뒷전이다. 고령층을 제외하곤 대부분 등 들리고 있는데 '갈 之(지) 토끼잡이'에 정체성 논란마저 야기한다. 대체 쇄신 진정성은 어디 있나.
날선 양날의 칼날 위 춤사위 마냥 아슬아슬하다. 자중지란 속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길 자처한다. 그간 부자감세와 4대강 등 기득권토건위주 정책에 쭉 혈세를 퍼부으며 국민들 반대에도 아랑곳없이 귀, 눈 막더니 왜 그러는가. 꿋꿋한 결기로 밀어붙이며 서민-중산층에 있는 없는 고통 다 주더니 재차 u-턴해 구애에 나서는 꼴이다. 한데 또 '고소영 내각' 인선은 현재도 여전하다. 이런 '엇박자' '아이러니'가 없다.
도무지 당혹스럽다. 하루아침에 개과천선이라도 했나. 마치 딴사람 마냥 행동한다. 그간 뭐하고 이제 사 난리법석인지. 이미 대통령의 'u-턴, 갈 之' 행보만으로도 충분히 버겁다. 세종시~국책사업까지 익히 알려진바 굳이 나열 않겠다. 4·27참패 후 갑자기 친 서민을 표방하고 나선 것 까진 좋다. 한데 급기야 '종합부동산세 원상복구'까지 불거졌다. mb정권 핵심 경제정책기조인 감세철회 주장과 반값등록금 추진에 이어서다. 정체성 혼란 속에 대체 이를 어찌 받아들이란 건가.
내년 양대 선거에서 목적이루면 또 재차 원점회귀할 건가. 아니라면 대국민각서라도 쓰길 바란다. 기저에 깔린 저의가 의심스럽고 두려워서다. 뭣보다 당장 대다수가 고개를 가로 젓는다.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둔 '자활모드' '전략발상'으로 치부되는 탓이다. '혹시?'하며 갸웃거린 단계는 이미 예전에 지났다. 여권 스스로 그간 뿌린 씨앗에 대한 업보다. 한번 잃은 신뢰가 그리 쉽게 회복되는 게 아니다. 이미 깊게 팽배해진 불신은 쉬이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버스 떠나고 손 흔드는 격이다.
집권 초부터 이제껏 국민들에 깊게 각인된 'mb·與(여)트라우마'는 그리 단순히 치유될 차원이 아니다. 그런 임시방편, 사후약방문식 처방전으론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진정성' '진심어린 애정'을 기반으로 한 '환골탈태'외엔 달리 방도가 없다. 한데 도무지 진정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자칫 '산토끼-집토끼' 모두 놓칠 위험한 발상 하에 위기국면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손익계산만 엿보인다. 어쨌든 복지는 분명 시대적 담론이다. 차기대선화두인건 분명하다.
여권유력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선두로 여야잠룡들 모두 뛰어들 태세다. 계층을 가리지 않은 채 누구나 귀를 솔깃하게 하는 테마인 탓이다. 문제는 분배-예산의 현실논리에 들어갔을 때다. 어디서 재원을 충당해 누구에게 쏟을 것이냐가 딜레마다. 여권의 '모 아님 도, 之' 행보에 중 서민층은 일단 겁부터 난다.
날선 양날의 칼날 위 춤사위 마냥 아슬아슬하다. 자중지란 속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길 자처한다. 그간 부자감세와 4대강 등 기득권토건위주 정책에 쭉 혈세를 퍼부으며 국민들 반대에도 아랑곳없이 귀, 눈 막더니 왜 그러는가. 꿋꿋한 결기로 밀어붙이며 서민-중산층에 있는 없는 고통 다 주더니 재차 u-턴해 구애에 나서는 꼴이다. 한데 또 '고소영 내각' 인선은 현재도 여전하다. 이런 '엇박자' '아이러니'가 없다.
도무지 당혹스럽다. 하루아침에 개과천선이라도 했나. 마치 딴사람 마냥 행동한다. 그간 뭐하고 이제 사 난리법석인지. 이미 대통령의 'u-턴, 갈 之' 행보만으로도 충분히 버겁다. 세종시~국책사업까지 익히 알려진바 굳이 나열 않겠다. 4·27참패 후 갑자기 친 서민을 표방하고 나선 것 까진 좋다. 한데 급기야 '종합부동산세 원상복구'까지 불거졌다. mb정권 핵심 경제정책기조인 감세철회 주장과 반값등록금 추진에 이어서다. 정체성 혼란 속에 대체 이를 어찌 받아들이란 건가.
내년 양대 선거에서 목적이루면 또 재차 원점회귀할 건가. 아니라면 대국민각서라도 쓰길 바란다. 기저에 깔린 저의가 의심스럽고 두려워서다. 뭣보다 당장 대다수가 고개를 가로 젓는다.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둔 '자활모드' '전략발상'으로 치부되는 탓이다. '혹시?'하며 갸웃거린 단계는 이미 예전에 지났다. 여권 스스로 그간 뿌린 씨앗에 대한 업보다. 한번 잃은 신뢰가 그리 쉽게 회복되는 게 아니다. 이미 깊게 팽배해진 불신은 쉬이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버스 떠나고 손 흔드는 격이다.
집권 초부터 이제껏 국민들에 깊게 각인된 'mb·與(여)트라우마'는 그리 단순히 치유될 차원이 아니다. 그런 임시방편, 사후약방문식 처방전으론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진정성' '진심어린 애정'을 기반으로 한 '환골탈태'외엔 달리 방도가 없다. 한데 도무지 진정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자칫 '산토끼-집토끼' 모두 놓칠 위험한 발상 하에 위기국면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손익계산만 엿보인다. 어쨌든 복지는 분명 시대적 담론이다. 차기대선화두인건 분명하다.
여권유력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선두로 여야잠룡들 모두 뛰어들 태세다. 계층을 가리지 않은 채 누구나 귀를 솔깃하게 하는 테마인 탓이다. 문제는 분배-예산의 현실논리에 들어갔을 때다. 어디서 재원을 충당해 누구에게 쏟을 것이냐가 딜레마다. 여권의 '모 아님 도, 之' 행보에 중 서민층은 일단 겁부터 난다.
부자감세에 치중했던 여권이 느닷없이 야권 전유물이던 복지 포퓰리즘에 가세한 탓이다. 가뜩이나 먹고살기 힘든 판에 결국 추가로 주머니가 털릴까 하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현 의료보험체제도 불평등 요소가 가득한 채 불만이 고조된 상황이다. 진정성을 검증받으려면 먼저 현 의보부가체계부터 현실적으로 전면 수정하길 바란다.
물론 양극화, 실업, 복지 등은 구조적 문제다. 단순히 정권색채가 바뀐다 해서 해결될 게 아닌 해법이 요원한 건 인정한다. 오랜 시간 민감하고 첨예한 테마여서 큰 선거철만 도래하면 해당 정권을 공격하는 고질적 테마인 것도 인정한다. 현재 레임덕 기로궁지에 몰린 mb역시 억울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물론 양극화, 실업, 복지 등은 구조적 문제다. 단순히 정권색채가 바뀐다 해서 해결될 게 아닌 해법이 요원한 건 인정한다. 오랜 시간 민감하고 첨예한 테마여서 큰 선거철만 도래하면 해당 정권을 공격하는 고질적 테마인 것도 인정한다. 현재 레임덕 기로궁지에 몰린 mb역시 억울한 측면이 있을 것이다.
경제위기극복과 사상최대 기업실적, g20정상회의 유치 등 단순 외형지표만 보면 그렇다. 문제는 중 서민층에 와 닿지 않는다. 국가는 대다수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지 일부 계층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다. 일례로 대통령이 이제껏 내 논 각료후보자들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탈 모럴'은 기본에 '고소영' 기반의 일부 계층일색이다.
현 정권은 분명 그 일부계층을 위한 정책기조를 고수해 왔고 대다수 국민들 인식역시 그렇다. 대체적 국민심리를 엿보면 지난 시간 평소 불신, 실망해 온 게 뭉쳐 결국 터져 나오는 양태다. 더 이상 심부름꾼이 아닌 권력기득권집단으로 비쳐진 것이다.
현 정권은 분명 그 일부계층을 위한 정책기조를 고수해 왔고 대다수 국민들 인식역시 그렇다. 대체적 국민심리를 엿보면 지난 시간 평소 불신, 실망해 온 게 뭉쳐 결국 터져 나오는 양태다. 더 이상 심부름꾼이 아닌 권력기득권집단으로 비쳐진 것이다.
덩달아 국민견제채널이 본격가동을 시작했다. 본디 민심은 본능적으로 권력을 견제한다. 권력을 등에 업고 위세 부리는 이를 싫어한다. 권력 이미지를 즐길게 아닌 한층 수그리고, 겸손해야 할 이유다. 꼿꼿이 서서 국민을 내려 볼게 아닌 눈높이를 맞추거나 아예 엎드리는 게 좋다. 것이 전략이 아닌 진심이라면 효과는 1백% 보장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감이 크다. 지극히 오만했다. 07년 첫 인상, 기대는 이미 실망과 좌절로 돌아선 채 인연 끝자락인 거의 연민단계에 이르렀다. '모두 바꿔야한다'는 바닥여론이 수면위로 점차 분출하기 시작했다. '자승자박'이다. 더불어 박 전 대표의 대선가도 역시 난기류에 봉착했다. 여권은 지난 07년 지지했던 5백여만 표심 중 현 잔존지수를 가늠해 봐야 한다. 대부분 등을 돌렸다면 왜 그런지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것을 진정 자각치 못하면 현 쇄신기치도 공염불에 불과하다. 또 내년 양대 선거에서 돌아올 부메랑의 피폭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공산이 크다.
늘 감동의 정치는 요원하다. mb정권역시 예외는 아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득 의원, 이재오 특임장관 등 핵심인사들은 물론 한나라당은 이미 감동의 정치에 실패한 채 한껏 인상을 구겼다. 논공행상 곁가지 격 각료들과 청와대 참모들 역시 마찬가지다. 겉으로만 한 지붕가족일 뿐 어느 누구도 위기국면마다 희생을 자처 않은데다 서로를 보듬지 않았다. 정치적 이해관계로 뭉친 집단의 한계다. 집권 4년차 고전테마인 '배신의 광풍'만 휘몰아치고 있다. mb가 안팎의 타깃이 된 채 고립직전이다.
직전 참여정부대비 오히려 더한 형국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탄돌이' 들에 배신당해 내쳐졌으나 mb의 상실감은 더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노 전 대통령에겐 '문재인·안희정·이광재·유시민' 등 사수파가 대신 책임지고 방패막이 돼준 탓이다. 탈색에 한껏 주력중인 친李계는 mb를 떨쳐낸다고 과연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을까. 지난 학습효과(18대 총선 탄돌이들 대거 낙선)를 빌자면 결과는 '비관적' 아님 '글쎄?'다.
또 자신들은 '편리공생'을 추구한 반면 국민들엔 '기생(寄生)' 특히 '포식기생' 양태를 견지해왔다. 그러다 4·27을 기점으로 여론이 춤추기 시작하고 반여-반mb정서가 갈수록 증폭되자 새삼 변화에 주력한다. 그간 mb친위대를 자처하던 친李계들이 각자도생에 여념 없는 채 이젠 국민들에 '상리공생' 구애를 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감이 크다. 지극히 오만했다. 07년 첫 인상, 기대는 이미 실망과 좌절로 돌아선 채 인연 끝자락인 거의 연민단계에 이르렀다. '모두 바꿔야한다'는 바닥여론이 수면위로 점차 분출하기 시작했다. '자승자박'이다. 더불어 박 전 대표의 대선가도 역시 난기류에 봉착했다. 여권은 지난 07년 지지했던 5백여만 표심 중 현 잔존지수를 가늠해 봐야 한다. 대부분 등을 돌렸다면 왜 그런지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것을 진정 자각치 못하면 현 쇄신기치도 공염불에 불과하다. 또 내년 양대 선거에서 돌아올 부메랑의 피폭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공산이 크다.
늘 감동의 정치는 요원하다. mb정권역시 예외는 아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득 의원, 이재오 특임장관 등 핵심인사들은 물론 한나라당은 이미 감동의 정치에 실패한 채 한껏 인상을 구겼다. 논공행상 곁가지 격 각료들과 청와대 참모들 역시 마찬가지다. 겉으로만 한 지붕가족일 뿐 어느 누구도 위기국면마다 희생을 자처 않은데다 서로를 보듬지 않았다. 정치적 이해관계로 뭉친 집단의 한계다. 집권 4년차 고전테마인 '배신의 광풍'만 휘몰아치고 있다. mb가 안팎의 타깃이 된 채 고립직전이다.
직전 참여정부대비 오히려 더한 형국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탄돌이' 들에 배신당해 내쳐졌으나 mb의 상실감은 더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노 전 대통령에겐 '문재인·안희정·이광재·유시민' 등 사수파가 대신 책임지고 방패막이 돼준 탓이다. 탈색에 한껏 주력중인 친李계는 mb를 떨쳐낸다고 과연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을까. 지난 학습효과(18대 총선 탄돌이들 대거 낙선)를 빌자면 결과는 '비관적' 아님 '글쎄?'다.
또 자신들은 '편리공생'을 추구한 반면 국민들엔 '기생(寄生)' 특히 '포식기생' 양태를 견지해왔다. 그러다 4·27을 기점으로 여론이 춤추기 시작하고 반여-반mb정서가 갈수록 증폭되자 새삼 변화에 주력한다. 그간 mb친위대를 자처하던 친李계들이 각자도생에 여념 없는 채 이젠 국민들에 '상리공생' 구애를 한다.
mb정권색채의 한계이자 또 실패요인이다. 작금의 사후약방문식 쇄신과 새삼스런 친 서민기조 주력에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은 채 와 닿지 않는 결정적 이유다. 당내 친朴계와 갖은 외곽 친朴체에 에워 쌓인 미래권력 박 전 대표 역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대목이다. 팽배한 '與(여)트라우마' 치유책은 국민들 가슴에 '진정성-감동'의 파장을 울리는 길뿐임을 유념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