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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양전지 테스트 기준, 국제 표준으로 채택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10/07 [16:27]
세계 광전지 산업 협회인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 협회(SEMI)'는 진동 상태의 태양전지 모듈 테스트와 관련 대만의 기준을 국제 표준으로 채택했다고 대만 산업기술연구소(ITRI)가 4일 밝혔다.

이 방법은 ITRI와 대만 12개 광전지 회사가 개발한 것이다. 이들은 이동 중 태양전지에 영향을 미치거나 심지어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진동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했다.

두안 지아-루웨이(段家瑞) ITRI 측정표준 센터장은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으로써 대만 제조업체들이 국제표준에 준수하는 PV 전지를 비롯해 모듈,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안 센터장은 또 "항공 및 해상, 육상 운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의 발생 빈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RI는 현재 국내 규정은 PV전지 제조 업체들이 20~30년 사용이 보장되는 제품을 생산 할 것을 요구받고 있기 ㄸㅒ문에 운송 중 발생하는 손상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테스트 표준은 판매 후 비용을 절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운송 중 태양전제 모듈 패키지의 보호를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는데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테리 차오(Terry Tsao) SEMI 동남아시아 회장은 "채택된 표준은 다른 SEMI 회원에게 소개될 것이기 때문에 대만이 전세계의 새로운 PV 제조업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EMI는 5개 대륙에 걸쳐 2000개 이상의 기업과 조직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PV, 발광 다이오드, 평판 디스플레이 및 기타 전자 산업의 국제 표준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것을 책임지고 있다.

ITRI____에 따르면 대만과 중국의 태양전지 생산량은 2010 년 전체의 62 %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올해 80 %까지 증가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표준은 18개월 전 대만 연구진에 의해 처음 제안됐으며 지난 9월 미국 및 일본, 유럽 등의 대표로 부터 60표 이상을 획득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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