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상 금융과 경제를 따로 배우지 마라!
경제는 우리의 생활이지만 전문적인 용어나 원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두가 금융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그래도 앞으로를 대비해 그럴싸하게 포장된 거짓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은 갖추는 게 좋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반인들이 경제를 이해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업은 여윳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 은행이 돈을 버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원금을 보장한다는 금융보험 상품,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위험한 투기를 할까? 저자는 실생활에서 궁금할만한 금융경제 사례들을 통해 경제학의 핵심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전반적인 현상들을 설명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위험한 투기에 빠지는 이유, 전망이론과 통큰 치킨 사태로 바라본 소비자의 속성을 알려준다. 또한 고가 마케팅을 하는 기업의 속내를 밴드웨건효과와 베블런효과를 통해 분석하고, 명예를 구매하는 투자가 기부라는 관점으로 진정한 부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는 금리가 결정되는 과정, 은행이 신용창조 기능으로 돈을 버는 메커니즘,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줄다리기를 다룬다. 또한 주인-대리인 문제를 통해 금융경제에서의 도덕적 해이, 독점과 담함, 조세저항을 통한 세금의 역사를 알아본다. 3부는 자산을 지키는 금융경제 지식을 다루었는데 순현재가치와 내부수익률,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절약의 역설을 알려준다. 특히 절약의 역설은 맞벌이의 함정과 함께 단순히 돈을 더 벌고 아끼는 것이 오히려 낭비의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4부는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금융경제의 법칙들을 알려준다. 합리적 판단을 위한 한계편익, 한계비용,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총알택시 기사 사례로 쉽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학습효과, 위험을 피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이론,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 과도한 인수합병, 환율을 둘러싼 각국의 치열한 전쟁 등을 다루었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조영관 박사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한성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로서 배운 학문과 금융기관에서 체험한 실전을 토대로 생활과 밀접한 금융개념과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접목해 전달하고 있다. 150회 이상의 경제교육 경력과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 『생생 라이브 경제학』 등 다수의 책과 『직장인을 웃게 하는 경제동화』, 『중학생도 쉽게 보는 경제동화』와 같은 E-book을 출간했다. 국가자격인 경제교육 인증시험 테샛(TEAST)에 대비한 수험서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시인으로서 『봄에게 길을 묻다』를 2011년에 출판했다. 2003년 JA Korea 최우수자원봉사상, 2006년 디지털경제대상, 2009년 우수학술 논문상, 2010년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신문 <어린이동아>에서 5년간 연재했고, 월간 <행복동행>과 월간 <신용경제>에 다년간 경제칼럼을 연재했다. 신한금융그룹에서 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자원봉사 리더이기도 한 그는 이 책의 인세 전액을 (사)아시아기자협회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