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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김종인·이상돈 韓액세서리 전락?”

韓비대위 쇄신·개혁 회의 부산일보 빗대 박근혜 기득권 포기 촉구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12/28 [13:13]
민주통합당 김정길 전 행자부 장관이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 체제에 날을 세웠다.
 
지난 26일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와 함께 19대 총선 부산출마(부산진구 을)를 선언한 김 전 장관은 28일 “김종인, 이상돈 같은 분들이 개혁적 인물이긴 하나 한나라당에 가 하나의 액세서리 역할이나 하는 전리품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김정길     ©브레이크뉴스
김 전 장관은 이날 모 종교방송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후 공식출범한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호의 쇄신개혁 행보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한나라당이란 거대조직이 몇 사람의 개혁적 인사가 참여하고 개혁정책 몇 가지를 내놓는다고 근본변화가 된다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혁정책들이 성공하려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중심 돼 강력한 개혁의지가 있어야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초유의 부산일보 발행 중단사태를 거론하며 박 위원장을 직 겨냥했다.
 
그는 “부산만 하더라도 과거 부일장학회에 부산일보 실질 소유가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인 박근혜 씨가 하고 있는데 지금 편집독립을 요구하는 문제에 박 위원장이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 날을 세웠다.
 
그는 “정말 한나라당이 변화하고 개혁하려면 박 위원장이 이런 데서부터 스스로 기득권을 버리는 자세를 국민에 보여야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현 부산민심에 대해 “PK지역엔 근본적으로 한나라당 정서가 아직 깔려 있다. 10·26보선 부산동구청장 선거도 그런 결과의 하나라 생각 한다”며 “결코 부산싸움이 녹록하거나 우리가 유리하단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내년 4·11총선 구도를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데 부산은 20년 간 한나라당에 지지를 했으나 경제라든지 모든 여건은 더 후퇴하고 있고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그렇기에 부산에도 지금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대와 함께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그는 지난 26일 출마선언을 통해 “무능한 이명박 정부와 부패한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해 역행하는 민주주의와 죽어가는 서민경제를 되살리는 역할을 위해 부산중심에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의 경제·사법주권까지 침해하고 단 1% 기득권 세력, 자본가들을 위해 99% 중산층과 서민층이 희생해야 하는 제2 을사늑약을 반드시 폐기 시키겠다”고 총선각오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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