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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6월중 '야권 대선경선 후보에 합류'

손 계보 신학용 의원 '6.9전대 전후 대선경선 출마시기 밝힐 것'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5/11 [15:00]
여야 잠정 대권주자들이 속속 차기 도전 선언에 나서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 역시 다음달 중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손 고문 계보인 민주통합당 신학용 의원은 11일 모 방송프로에 출연해 "(손 고문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시기는) 6.9 전대를 전후해 밝힐 것"이라고 말해 다음달 중 손 고문이 어떤 식이던 대선관련 입장표명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신 의원은 "(손 고문이) 전대에 가려지거나 주장을 어필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걸 고려해 전대를 전후해 (대선 출마 선언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손 고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검증된 인물이며 이미 준비를 오래한 대통령 감"이라며 "민생투어의 원조이자 민심에 귀 기울이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지율이) 17%까지 올라간 적도 있다"며 "잠재적 지지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정치 철학, 정책관을 국민에 다시 한 번 어필한다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 손 고문은 지난해 5월 내일신문-디오피니언 정례여론조사에서 해당 지지율을 이은 바 있다.
 
신 의원은 이날 불거진 안철수 교수를 향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공동정부 구상안'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지금도 훌륭한 분인데 지지도가 떨어진다 해 자꾸 기획된 내용으로 국민에 어필하는 건 반대"라며 견제시각을 표출했다.
 
그는 "아직 시작도 않았는데 벌써 이래라 저래라 각본대로 나가는 건 반갑지도 않고 (국민에) 감동도 줄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도 "흠을 드리면 안 된다"고 더 이상의 말은 아꼈다.
 
특히 그는 "안 교수 께선 혹시 검증 단계가 너무 짧아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어떡하냐는 불안감이 있기에 빨리 나와 검증 받고 어울리는 게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안 교수의 조속한 대선국면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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