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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아시아 3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10/24 [11:39]
아시아개발은행은 대만을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부문에서 3위로 선정했다고 대만 경제건설위원회가 18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이 발간하는 연간연구서인 ‘아시아 개발 전망 2012 업데이트’에 따르면 홍콩과 싱가포르가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 국가는 서비스 부문 근로자 생산성이 평균 5만미국달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대만은 서비스 근로자 생산성은 4만5000미국달러에 달한다고 경제건설위원회가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은 한국을 4위로 선정하고 “서비스 노동생산성에 있어 OECD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신흥국의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1990년 전체 생산성의 45.2%에서 2010년 48.5%로 증가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선진국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달한다는 점을 볼 때 아시아에서 서비스 산업은 여전히 개발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경제건설위원회는 대만은 오랫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무역, 산업 부문의 노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업 생산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세계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발생하는 산업 기회를 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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