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는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진 5명을 포함한 공직자 11명의 재산등록·변동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우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재산은 39억원으로 신고됐다.
|
또 김 실장은 본인 명의 2억5천만원 상당의 서울컨트리클럽 골프회원권 등 골프회원권 2개와 배우자 명의 1억8천만원 상당의 테디밸리리조트 골프회원권 1개 등 3개의 골프회원권을 보유했다.
김 실장 장녀와 차녀 경우 혼인으로 인해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고, 손자와 손녀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최고자산가인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비서관은 총 재산이 139억6106만1천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 14억8백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아파트와 배우자 명의 116억56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주택상가 복합건물을 보유했다.
윤 수석 경우 새 정부 국무위원과 청와대 대통령 비서·경호실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최고자산가였던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을 이번에 제쳤다.
윤 수석은 본인 명의 CJ E & M 주식 1198주, 기아차 776주, SK하이닉스 6백주, 에스엠 339주, CJ CGV 290주, 현대차 221주, 삼성전자 52주 등 4억9177만원 상당의 상장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우자 명의 인터파크 7509주, CJ헬로비전 1660주 등 6억4486만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예금 자산은 본인명의 11억4677만원, 배우자 명의 8억2558만원을 각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 수석은 배우자 명의로 우리은행 채무 24억82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임대 전세금 1억470만원 등 26억2900만원을 부채로 신고했다.
이밖에 박준우 정무수석비서관은 38억9021만원, 홍경식 민정수석비서관 25억3824만원,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비서관 경우 10억7094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새로 취임한 청와대 비서진 평균재산은 50억7216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는 퇴임한 전 비서진 평균재산 27억1656만원 대비 배 가까이 늘은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