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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의도 알았고, 南 원칙 설명계기 돼”

남북고위급 접촉 “5·24조치해제 금강산관광문제 관련 언급 없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2/13 [09:03]
청와대는 13일 남북고위급 접촉과 관련해 북측 의도를 아는 동시에 우리 원칙도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나름 의의를 평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정부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측 의도는 확실히 알았고, 우리도 북측에 원칙을 확실히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우리 생각과 대통령의 남북관계에 대한 생각, 대북정책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또 “북측이 소위 존엄모독, 언론비방과 중상, 키리졸브에 대해 얼마나 크게 생각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우리 쪽에선 청와대, 저쪽에선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직계라인인 통일전선부나 국방위 쪽이 나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거듭 의의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의 5·24조치 해제 및 금강산관광문제 관련 언급보도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
 
민 대변인은 “어제 접촉서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문제가 언급됐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으나 전혀 없었고 정정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정부관계자가 밝혀왔다”며 보도정정을 요청했다.
 
한편 고위급 접촉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개최여부에 대해 민 대변인은 “어제 열리지 않았고 오늘 국회 상임위(외통위) 일정 때문에 열리지 않고 내일쯤 열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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