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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지율 새누리↑ 새정치연↓ 격차커

‘한국갤럽’ 주간정례 여론조사 새정치연 6·4적신호 朴대통령 하락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4/11 [12:23]
‘한국갤럽’ 여론조사결과 여야 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4지방선거 최대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새 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한층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 적신호가 켜진 형국이다. 11일 갤럽의 주간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새누리 44%, 새정치연 29%, 인천·경기 경우 새누리 40%, 새정치연 27%로 나타났다.
 
▲ 김기홍     ©브레이크뉴스
또 중원인 대전·충청·세종 경우 새누리(45%)가 새정치연(21%)을 더블 포인트 이상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야당의 위기감을 반영했다. 다만 호남에선 새정치연(49%)이 새누리를 앞섰다.
 
그러나 새정치연이 전날 ‘기초선거 무 공천’을 철회해 국면전환의 변곡점을 제공하면서 추후 여론변화 추이가 주목된다.
 
이는 갤럽이 지난 7~10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203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을 조사한 결과다(휴대전화 RDD표본프레임에서 표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8%P. 응답률 17%-총 통화 7,151명 중 1,203명 응답)
 
지난주 대비 새누리당 지지율은 1%P 오른 44%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은 1%P 하락한 26%를 기록한 가운데 지지율 격차가 16%P에서 18%P로 더 벌어졌다. 그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였고 없음·의견유보는 26%였다.
 
눈에 띄는 건 새누리당 지지도가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새정치연 경우 지난 3월초 통합선언 후 5주 연속 하락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또 지지율 상승 중인 새누리당과는 달리 그간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 지지율 경우 59%로 지난주 대비 2%P 하락해 재차 50%대가 된 반면 부정평가는 28%로 지난주와 같았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응답거절은 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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