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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자율형 사립 해운대고 5년간 지정 연장 결정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7/30 [17:11]
▲자율형 사립  해운대고등학교     © 배종태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9일자로 자율형 사립고인 해운대고등학교를 내년도 3월 1일부터 2010년 2월까지  5년간 자율형 사립고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경남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해운대고와 학교법인 동해학원에 이같이 통보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정규교원 확보 비율’ 등 평가결과 미흡․보통 항목에 대한 개선과 ‘결원학생 충원시 학칙에 따른 공정한 전입학 절차의 준수’ 등을 학교법인과 해운대고에 보완하도록 요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보완요구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지도․감독하고, 당초 자사고 지정취지에 맞게 운영하여 일반고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고 지정기간 연장 결정은 2010년 자사고 지정이후 5년간 운영한 성과를 지난 5월부터 6월사이 시․도 교육청 연합평가단(부산, 대구, 울산, 경북, 강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자사고 평가결과 및 해운대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정기간 연장신청서를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 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교육감이 자사고 지정기간 연장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 지정 폐지를 2016학년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고, 이를 두고 획일적인 고교입시 경쟁이 공교육을 황폐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사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학교 간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폐지를 반대하는 의견으로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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