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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상임위 논의 잠정 보류, 구태한 볼모정치”

예산안 통과 시급 주장..예산안 정략적 변질 지적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4:56]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새누리당은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누리과정 예산파행과 관련해 전 상임위 논의를 잠정 보류시킨 것에 대해 “본인들이 주장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상임위 논의까지 중단시키는 것은 구태한 볼모정치”라고 비판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갖고 "지금 국회는 무엇보다 예산안 통과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예산안, 법안, 상임위 논의들은 각 목적·절차에 맞게 진행돼야 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상임위 논의를 보류시킨 것을 철회해 정상가동하고 예산안 심사라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예산안은 국가 전체의 생산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며 “헌법에 예산안 처리를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으로 못박은 것도 예산안 통과 이후 내년 국가운영에 대해 국가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권 대변인은 지난 예산안 심사에 대해 “야당은 지난해에도 국가기관 대선개입이라는 억지주장을 펼치며 예산안 통과의 발목을 잡아 결국 해를 넘겨 예산안을 처리하게 만들었다”며 “야당은 예산안을 또 다시 현안들과 엮어 정략적으로 변질시킨다면 정치권은 국민에게 외면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가 당리당략에 매몰돼 나라 살림살이의 발목을 잡는 구태를 재연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과 약속한 예산안처리 법정기한을 지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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