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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연금개혁안 상정무산, 민주사회서 그릇된 일”

개혁 시점 시급·미래 세대위한 개혁 필요성 주장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6:58]
▲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최상은 아닐지라도 15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을 국회에서 상정조차 못하고 논의의 통로를 막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옳지 못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이 시점을 놓치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할 수 없음을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미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만들어 언론에 보도까지 됐다”며 “개혁안을 당당하게 발의해서 여야 안을 함께 심의하고 공무원 의견도 반영해서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 이날 오후 경기도당 핵심당원 연수가 열린 경기 수원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도 “공무원연금법을 개혁해 미래 세대에 부채 부담을 지우지 않겠다”며 “300만 공무원 가족들의 반대에도 우리가 개혁을 하려는 이유는 지금이 아니면 모든 부담을 미래 세대가 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회 특권 내려놓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비로 지출되는 해외 출장 시 이코노미석에 탑승하고 업무 관련 회의 장소로는 일반 식당을 이용하겠다”며 “회기 중 불체포특권 포기는 물론 회의에 출석하지 않으면 세비 지급을 중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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