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현직 단체장들의 정치행위에 논란이 일고 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방식과 시기 결정을 하루 앞두고 중앙부처 방문을 빌미로 중앙당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광역단체장 당내 경선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한 뒤 대표단 회의에 참석하고 다음날 국회에서 열린 '공직후보심사특위'에도 참석 했다.
박 지사도 농림부 등을 돌며 예산 확보 활동을 벌인다는 이유로 연가도 내지 않고 지난 13일 대표단 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당사에서 열린 충남 서산시 성리 마을 주민들의 농촌 사랑 전시장 오픈식에 한화갑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시.도민들은 "양 시.도 광역단체장들이 시.도정을 핑계삼아 정치모임에 참석한 것도 문제지만,지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행사에 얼굴을 내민 것은 부적절한 처신 이었다"며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주당 소속인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중앙당 대표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어 "'정치행사에 고유업무는 뒷전'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