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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 전국적으로 20분간 이동 통제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5/12 [09:53]

 

401차 민방위의 날인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북 고창읍 일원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른 남 북 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읍 이상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고창군은 오후 2시 민방공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공무원 경찰 육군 35사단 예하 8098부대 2대대 및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및 주민 자율 대피훈련"(20개소)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고창군청 오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7개 지점에서 "차량 전면 통제 훈련" 및 고창 IC 진입로에서 군 경 합동으로 "전시 교통통제소 점령훈련" 등이 이뤄지며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대피 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 앞서 고창군은 주요 도로변에 민방위기를 게양하고 훈련 실시 안내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군청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전광판을 이용하는 홍보를 통해 훈련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적의 공중공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 학습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는 훈련 시간동안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보행자는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하는 등 비상시 내 주변 대피시설을 숙지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은 훈련공습(15) 경보 훈련경계(5)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경보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령되고 훈련공습 경보는 3분간의 파상음 훈련경계 경보는 1분간의 평탄음으로 울린다.

 

훈련이 시작되면 보행인은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이나 대피 가능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직장 가정 학교에서는 훈련 실황방송을 청취하며 민방위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다만, 차량통제는 공습경보 발령 후 5분간 실시되는 만큼, 차량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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