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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수 석방 추진위, 청와대 행진 5일차 돌입

‘815특사 없다’는 청와대 발표에 '양심수 석방'항의서한 전달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04:59]

'양심수 석방 추진위원회'가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 청와대 방향 행진 5일차를 시작했다.

 

19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및 진보연대 집행부와 사월혁명회 정해열 공동의장, 양재혁교수, 한찬욱 사무처장, 이경진(내란음모조작사건 피해구속자 이석기 전 의원 가족), 권명희(양심수 김성윤 목사 아내), 양심수 없는 나라를 위한 서포터즈 ‘열다 0.75’ 청년, 학생 20여명이 참석해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 청와대 행진을 시작했다.

 

▲ 박석운 상임대표는  “양심수 석방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첫 번째인 적폐청산차원에서 이뤄져야한다.  박근혜, 이재용, 최순실만 감옥에 갔을 뿐 아직도 사회 곳곳에 적폐들이 포진되어 있다.  사회 곳곳의 적폐들을 청산하면서 박근혜전 정부 때 억울하게 희생양이 된 양심수들을 석방해야 진정한 국정과제 첫 번째인 적폐청산을 하는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행진 중 박석운 상임대표는 “양심수 석방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첫 번째인 적폐청산차원에서 이뤄져야한다. 박근혜, 이재용, 최순실만 감옥에 갔을 뿐 아직도 사회 곳곳에 적폐들이 포진되어 있다. 사회 곳곳의 적폐들을 청산하면서 박근혜전 정부 때 억울하게 희생양이 된 양심수들을 석방해야 진정한 국정과제 첫 번째인 적폐청산을 하는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또 경기지역에서 건설노동자로 밝힌 양태조씨는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생명안전과 임금향상이라는 정당한 요구를 하다가 그게 죄가 되어 감옥에 가는 경우가 있다. 저도 노동자들의 권리를 외쳤다고 감옥에 간 적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노동권리를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당하고 억울하게 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을 이야기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연무대 앞 천막농성중인 현대기아자동차 비정규직 조정우씨(현대기아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조직2부장)도 “노동조합 만들었다고 부당하게 해고당하고 정당한 합법적 파업에도 불법이라며 노동자들을 감옥에 가뒀던 박근혜정부가 무너졌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국의 혜택을 받았다. 함께 촛불을 들었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8월15일 특별사면이 절차시간상 부족하다는 말은 핑계라고 생각한다. 아직 감옥에 가야할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문재인대통령의 특별사면 결단이 필요하다”고 연대발언을 했다.

 

▲ 이들은 한결같이 “문재인 정부에서 보수 세력의 눈치를 볼게 아니라 과거 보수정권에서 재벌 대기업 회장들에게 은전을 베풀었던 특별사면을,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이석기 전 의원,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양심수 전원 석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촛불혁명으로 태동한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만 부르짖을 게 아니라 가장 먼저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감옥에 보낸 양심수 전원 특별사면을 단행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사진, 왼쪽부터 내란음모조작사건 피해자 이석기 전 의원 가족 이경진씨와 양심수 구속자 김성윤 목사의 아내 권명희씨)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연무대에 도착한 양심수 구속자 가족인 이경진, 권명희씨는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무더운 삼복더위를 마다하지 않고 한결같이 “문재인 정부에서 보수 세력의 눈치를 볼게 아니라 과거 보수정권에서 재벌 대기업 회장들에게 은전을 베풀었던 특별사면을,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이석기 전 의원,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양심수 전원 석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촛불혁명으로 태동한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만 부르짖을 게 아니라 가장 먼저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감옥에 보낸 양심수 전원 특별사면을 단행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양심수 가족들과 손잡고 동행.     (사진, 양심수석방추진위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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