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8월 11일 오후4시부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경기에 앞서 개막식에서는 남북노동자단체 대표자의 대회사와 함께 6.15 남측위, 북측위,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 ▲ “자주통일, 만나자 하나로! 달리자 통일로! 우리는 하나다.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구호가 상암월드컵구장에 넘쳐났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었다. 이념갈등이나 체제 대결도 없었다. 경기에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민족끼리 흥에 겨워 함께 뛰고 함께 응원했다. (사진출처,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조직위원원회)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경기 중 응원석에서는 양대노총 조합원과 시민 3만 여명이 함께 남과 북 선수들의 선전과 통일을 기원하는 대규모 관중석 응원이 삼복더위의 뜨거운 열기를 압도하는 격려와 환호가 넘쳐났다.
한국노총vs조선직총 건설팀, 민주노총vs조선직총 경공업팀 경기 열려
이날 축구경기는전후반 30분씩 열리고, 이어 민주노총과 조선직총 경공업노동자축구팀 경기가 이어졌다.
한국노총과 경기하는 건설노동자축구팀은 김정현 감독 지도하에 13명의 선수가 뛰었다. 민주노총팀과 경기하는 경공업노동자축구팀도 백명철감독 지도하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민주노총과 조선직총 경공업팀 경기에서는 북측에서 내려온 장철진 심판이 주심을 보았다. 한국노총과 조선직총팀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되었다.
![]() ▲ 한국노총과 조선직총 건설노동자축구팀 경기에서는 북측 대표팀이 3:1로 승리했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자주통일, 만나자 하나로! 달리자 통일로! 우리는 하나다.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구호가 상암월드컵구장에 넘쳐났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었다. 이념갈등이나 체제 대결도 없었다. 경기에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민족끼리 흥에 겨워 함께 뛰고 함께 응원했다.
축구대회 앞서 북측 대표단,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헌화
한편, 이날 축구대회에 앞서 북측대표단 20여명은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참관하고 헌화했다. 북측 대표단과 선수단은 경기 후 남측 대표단 및 선수단 등과 함께 워커힐 호텔로 이동하여 환송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12일 오전에는 경기도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전태일 열사, 문익환 목사 묘역에 참배한 후 오후에는 양대 노총 지도부의 배웅을 받아 도라산 역 출입사무소(CIQ)를 통하여 출경할 예정이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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