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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여신' 클레오파트라, 2천년 만에 부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8/12/16 [18:18]

'미(美)의 여신' 클레오파트라가 2천년 만에 과학의 힘으로 되살아났다.
 
영국의 한 tv 프로그램 제작사 '아틀랜틱 프러덕션'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이집트 고고학자인 샐리 앤 애쉬턴 교수와 함께 고대 유물에 남겨진 클레오파트라의 이미지들에 근거해 3차원 입체 컴퓨터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1년여 간의 작업을 통해 제작된 클레오파트라의 얼굴은 여러 민족의 혈통이 섞인 듯한 모습습에, 까무잡잡한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을 하고 있다. 이에 1961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분한 서구형 미인형과는 전혀 다른 얼굴이다.
 
샐리 앤 애쉬튼 교수는 "클레오파트라는 완전히 유럽인은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녀가 권좌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조상은 300년 동안 이집트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재현한 클레오파트라의 이미지가 전설적인 그녀의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기원전 69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클레오파트라는 17살에 왕위에 올랐고,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와의 역사적 러브 스토리를 남겼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독사를 풀어 스스로 자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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